기업 네트워킹 솔루션 전문업체인 한국어바이어(www.avaya.co.kr 대표 이수현)는 최근 강원도 춘천시에 무선랜 시범서비스망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서비스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무선랜 시범서비스망 구축은 춘천시가 시전역에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계획으로 이뤄졌다.
시는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시내 명동상가 반경 400m이내와 중앙지하상가 반경 100m 지역에서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무선랜 솔루션 구축은 한국어바이어의 무선랜 비즈니스 파트너인 에프네트(
www.f-net.co.kr 대표 김영근)와 MOIS(대표 성창익)에 의해 추진됐다.
무선랜 시범서비스망 구축에 따라 앞으로 시민들은 무선랜 서비스 지역내에서 노트북과 PDA를 이용해 자유롭게 인터넷에 접속할 수가 있게 됐다. 특히 무선인터넷 서비스는 회원등록을 통해 이용할 수 있고 앞으로 인터넷망을 활용한 VoIP 서비스 등 무선랜 시스템에 기반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무선랜 시범서비스에는 어바이어의 무선랜 접속장치인 ‘와이어리스 AP-2’와 무선랜 카드, 옥외용 라우터 등이 공급됐다.
<안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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